설마 페르세포네도 이런 법칙을 모르진 않았을 것이다.

상준의 생신 파티가 있던 날 한나를 싫어 하던 백업 가수 아미는 상준이 사례품해 준것 이라며 옷을 주고 가고 한나는 그 옷을 입고 상준의 파티에 간다. 그렇지만 그곳에 아미가 한나와 동등한 옷을 입고 있었다. 알고 보니 아미가 일부러 한나를 망신주기 위해 그만큼 했던 것이다. 상처를 받은 한나는 그대로 파티장을 나왔다. 그런 더보기…

글쓴이 admin,

메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경의중앙선 풍산역과 가장 밀접해서있지만 차로 10분 정도 거리라 자가용이나 버스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찾아가기 무난한 곳은 아니에요. 크지 않은 언덕길을 올라가다보면 한탄강매운탕의 큰 외모과 날씨가 흐린 날이었어서 형편없는게 음침한 조영이네요. 비단 초입에는 멀리서 찾아온 대표분들을 반기듯이 고양맛집, 귀감음식점 등의 명패가 있어요. 아! 그리하여 요기는 내면에 들어서면 외모과는 다르게 확 밝아져요! 초입에는 더보기…

글쓴이 admin,

같은 수조에 있던 물고기가 인간의 손에 넘어가 잔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남은 물고기들은 안쓰럽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모습은 우리가 사회 속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도태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유감과 안도를 동시에 느끼는 모습을 떠올리게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이기 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느꼈기 탓입니다. 또한 바다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등어의 명대사 이래도 그저 죽기만 기다리는 것보단 나아는 꿈이 어떤 것인지도 잊은 채! 보이지 않는 벽에서 늘 주저했던 저 제풀로를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파닥파닥에서 묘사되는 수족관의 벽은 어쩌면 물고기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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