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헥헥 오늘의 목적지는 가장 높고 구석인 F 나무에 잎사귀는 없어서 그런데 본격적인 봄시즌 이후엔 숲속 느낌좀 날거 같습니다.
처음엔 어떤것도 없이 차박으로 시작했다. 진짜 어떤것도 없었다. 타프도, 텐트도 터전과 의자 2개, 평탄화 되지 않는 끝에 매트2개 싸구려 화롯대에 구워먹는 호주산 소고기 카메라용 삼각대에 결합한 출처를 알수없는 랜턴. 당초 가려던곳에 비가와서 진입못하고 대충 옆에서 묵었는데 일어나보니 무덤 앞 잊을수 없던 첫 차박이었다. 각설하고, 차박으로 캠핑에 입문하고 오캠으로 넘어가 재밌게 더보기…